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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청명, 식목일에 산불예방 총력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7-04-02
조회수
633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는 

 청명, 식목일을 맞아 성묘객, 입산자 등 많은 사람이 산을 찾아,

동시다발적인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산불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초기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4일 ~ 8일까지(5일간)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휴일을 앞둔, 6일(金) 오전 10:30부터  이일섭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100여명과  펌프차,

 헬기 등 장비 225대를 동원  설악산 등 시ㆍ군별  주요 등산로

 60여개소에 대하여 도내 일제히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등 산불화재취약대상 기동편성반을 조직하여 입산객 등의 라이터, 버너 등 화기취급시설 사용금지 계도와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ㆍ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대대적인 산불예방 강화 활동으로

  청명,한식일(3월 17~18일) 및  식목일(4월 5일)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  강릉시 유천동의 야산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300평 소실,

  -  동해시 추암동 조각공원 인근에서 밭두렁을 소각중 야산으로 번져

     5평이 소실 되는 등 2건이며

   기타 일반화재 건수는 모두 11건에 사망3명, 17,276천원의 피해액이

   있었다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요즘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성묘객과 입산자들의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