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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산불 대응에 총력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4-26
조회수
95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26일 13시 11분경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산불 발생 현장에 도착하여 산불상황 및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도 긴급구조지휘대를 가동하여 현장지휘,
진압작전을 진두하였으며 도내 소방차량 63대 소방인력 163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확대를 저지하였다.
○ 또한 산불 취약지역에 인접 소방관서장을 방면지휘관으로 배치하여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용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주불 진화에 매진하였다.
○ 현재 강원지역은 건조주의보와 순간풍속 16m/s가 넘는 강풍으로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제에서
동해안으로 확산되는 산불을 방어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하여
전국에서 36대의 소방차와 95명의 소방력을 산불확산 예상 길목인 양양군에
선제적 배치했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의 영향으로 입산자에 의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방헬기, 펌프차,
험지펌프 등 가용소방력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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