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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 연구실 등 무허가 위험물 7건 단속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6-27
조회수
451
내용
〇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도내 연구실과 유해화학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무허가 위험물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3개소에서 7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〇 여름철의 폭염은 위험물을 저장하고 취급함에 있어 화재와 폭발사고를 일으킬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이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5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〇 조사결과 점검대상 15개소 중 3개소에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 취급하거나 위험물 표지판과 게시판의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총 7건(입건 2건, 시정명령 5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〇 특히 원주 지정면 소재 ◌◌전자에서는 전선의 도포공정에 사용되는 석유류를 허가량보다 1.6배나 저장하다, 또 홍천의 ◌◌인터네셔널은 무허가로 석유류를 드럼통에 담아 창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되어 입건과 함께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〇 또한 원주 ◌◌대학교에서는 위험물 표지판과 게시판의 기재사항 불량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〇 소방본부는 불량사항에 대해 위험물 예방행정 처리규정 제13조 결과조치에 따라 입건과 시정명령 등을 처분하고, 기한 내 보완될 수 있도록 했다.
〇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여름철은 고온으로 인해 위험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지속적인 예방행정으로 연구실 등에 대한 위험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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