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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배우에서 소방관으로 다시 태어나 - 영화 「서서자는 나무」 출연진 소방훈련 -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8-30
조회수
1505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1일(火)부터 4일까지(4일간) 춘천소방서에서 영화 「서서자는 나무」의

주연배우 송창의 등 16명에 대하여 합숙 교육ㆍ훈련 실시 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목적은

 영화에 참가하는 배우는 물론 감독, 스텝들이 진정한 소방인으로

태어나  현실 속의 소방공무원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소방조직 문화에

대한 습득(경험)을 통하여 관객들이 피부로 소방공무원의 애틋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9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하게 되는데,

소방기초 장비 조작 훈련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및 하강ㆍ도하훈련,

인명구조ㆍ구급 등 소방공무원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을 받게되며

소방교 정세교 등 전문적인 교관 3명(남2, 여1)과 함께 시범조를 편성,

운영하게 된다,  기간중 훈련에 참가하는 출연진들은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들과 숙박을 하고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도 함께 출동

하며 현장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훈련 마직막 날인 4일에는

그동안 배운 소방훈련을 최종 점검하고자 대상처를 선정, 가상 종합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훈련 기간이 짧은 만큼 영화 제작 중심의 맞춤식 교육ㆍ훈련 프로그램으로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력을 함양시켜 영화 제작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소방조직 문화 속에 융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