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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비닐하우스 농가 등 농촌지역 소방안전 돌보미 시범사업 추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8-12-11
조회수
372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비닐하우스 농가 등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농촌지역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12일 오후 2시에 두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전한 농촌마을 지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O 도 소방본부는

비닐하우스 농가 및 소규모 농가주택은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도 전에 소중한 생계와 보금자리를 일순간에 잃어버려

생계형 농가주들에게는 이중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로부터 농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유사시 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 돌보미(소화기) 140대를 우선적으로 두촌면 지역에 보급하고

이와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활용 화재진압 및 관리요령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O 2009년도부터는 강원소방에서 운영중인 소화기 기증창구를

대대적으로 확대하여 도내 시ㆍ군별 비닐하우스 농가 등 소규모 마을에 돌보미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갈 방침이다 


 한편, 금년들어 우리도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농가화재는

 모두 44건으로 2억2천2백만원의 엄청난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이는

 전체 화재건수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O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이 비닐하우스 농가 등 농촌지역의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유관기관ㆍ단체에서도 소화기 기증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