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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가정불화가 火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8-12-10
조회수
438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7월 2일 21:54경  양양군 손양면 모 주택에서 가장의 늦은 귀가에 불만의

  원인이 되어 방화를 일으켜  부상자 2명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도 

  127건의 방화(방화의심 포함)로 사상자 13명과(사망3, 부상10)  759,57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크고 작은 방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특별경계 활동에 나섰다

 

  최근 5년간(2004년~2008년) 방화발생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 연 평균 발생건수는 122건으로 매년 3.6%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 사상자는 평균 22(사망7명, 부상자 15명)명이 발생하고

    - 재산은 연 평균 568,772천원의 피해가 있었다. 한편

  2008년 11월 현재 총 화재 2,328건중 방화는 127건으로 5.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 가정불화(19건) 및 불만해소(10건)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 단순우발 7건, 채권채무 5건, 정신이상 4건

    - 범죄은폐 및 비관자살, 싸움으로 인한 방화가 각 3건

    - 동기미상 등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방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 심야시간대 4회이상 집중 기동순찰 실시,

   - 불법 주ㆍ정차 집중 단속 및 가상화재 출동훈련,

   - 1가정1차량1점포 소화기 갖기 비치독려,

   - 지역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연대 경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 주요 문화재 관리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ㆍ훈련 실시

 ○ 산불인접지 배회자 및 불장난 여부 정밀조사 등을 통한 방화성 산불방지 지원

 ○ 공사현장의 불필요한 공사재료, 폐자재 제거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방화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