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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王在燮)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이 동참하여 함께하는
『겨울철 화재줄이기』기원 주민 서명운동 전개로 범 도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내 전역에 걸쳐 불조심 릴레이
캠페인 실시하기로 하였다
먼저 11. 4(火). 오전 09:30부터 강원도청 신관 2층 휴게실에서
한봉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청내 실ㆍ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활동 사진전 및 불조심 sign-belt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삼척 → 동해 → 강릉 → 속초 → 철원 → 춘천 →
홍천 → 원주 → 영월 → 정선 → 태백소방서 순으로
- 소방활동 사진전시회 순회 개최 및 화재 줄이기 기원 서명운동
- 화재예방 캠페인, 소화기 시뮬레이션 활용 소화기 진화체험
- 119길거리ＯＸ 즉석 퀴즈, 주민 응급체험장 운영
- 나도소방관 기념사진 촬영 이메일 사진제공
- 불조심 가두방송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소방본부는 4일 행사장에서 불조심강조의달 61주년을 맞이하여
불조심 싸인벨트 선착순 100명에게 강원소방 마스코트 인형(무릎덮개 내장)을
홍보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불조심 캠패인 행사에 이어
화재 등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예방ㆍ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도내 『소방관서장』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겨울철 화재사고 및 연말연시 등을 감안하여 지역적 특성에 따라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안전사각 지대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전 예방ㆍ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최 일선의 소방지휘관들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화재 등 대형사고 근절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으로는
- 공중파 언론매체 등을 활용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ㆍ군단위의 전광판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 및 다중운집 장소에 영상물 등
기획홍보를 통하여 안전관리환경 기반조성과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 성탄절ㆍ연말연시ㆍ설날 등 취약시기별『화재특별경계근무』실시와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각 지역에 대한 특별 소방검사 등 예방활동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 특히, 복합영상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불시 단속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 겨울철에는 소외계층의 집단거주지역인 주거용비닐하우스ㆍ
컨테이너 및 쪽방 밀집지역과 폐교ㆍ주택등을 활용한 미신고 복지시설,
성매매집결지 등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 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재 등 재난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위험에 노출로
2차적 피해 확산과 많은 소방관들의 희생이 따르므로,
- 개인안전 보호장구 등의 기능ㆍ조작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행동하는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토록 일선 현장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