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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가을철 산악사고로 119출동 요인 대부분 서울ㆍ경기 거주자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8-10-30
조회수
430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

  9~ 10월 (2개월간)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모두 234건의 산악사고 발생으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332명을

 구조하였으며 하루 평균 3.9건의 산악사고로 5.5명의 사상자가 발생

 하였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으로는

   - 무리한 산행이 128건 163명(49.1%)로 가장 많이 차지 하였으며,

     다음으로

   -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고가 50건 54명(16.3%)

  - 일몰로 인한 사고 6건 39명(11.7%)

   - 질병으로 인한 사고 12건 13명(3.9%), 

  - 산나물 채취중 발생한 사고 4건에 5명(1.5%)

   - 길을 잃어버리는 등 기타 안전사고가 34건 58명(17.5%)순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 10월 9일 오후 3시 10분경 충남 공주시에 사는 63세(전00)와

  57세(남00)의 남자가 무리하게 설악산을 등반하다 무릎과 발목을

   부상당한 사례가 있었다.


  연령대별 사고상황을 보면 40~50대가 196명(59%)으로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이중

   - 50세~59세가 114명(34%)으로 가장 많은 사고를 당하였으며

   - 다음으로 40세~ 49세가 82명(25%)

   - 60세이상 76명(2318.1%), 30~39세 36명(10.8%),

   - 20세~29세 13명(3.9%), 10세~19세 9명(2.7%), 10세미만 2명(0.6%) 순이다

 

 사고발생 장소별로는

   -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고신고로, 137건에 183명(55%) 구조하였으며


 332명의 사상자중 72명은 소방헬기를 이용, 구조하였다. 한편


 등반사고중 구조된 사람을 강원도(665명)를 제외한  타 시ㆍ도의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주로 서울, 경기도에 거주(146명, 44%)하는 사람으로

   - 서울시가 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경기도 52명, 부산시가 22명, 전남17명

   - 충남과 대구시가 각각 15명, 14명

  - 경남과 경북이 각각 11명, 10명

   - 충북과 인천이 각 9명,   

   - 대전,전북, 울산에서 거주하는 사람들도 4~5명씩  분포 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