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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안전불감증 아직도 만연!!!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2-21
조회수
49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

  금년, 1월말 현재 도내에서 228건의 화재로 16명의 사상자 (사망8,부상8)와

  약 886,31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발생건수 15건(6.2%), 재산피해액 146,672천원(14.19%)이 각각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1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상별 현황을 살펴보면,

   -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시설이 64건(2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 산업시설, 생활서비스, 의료ㆍ복지시설 등  비 주거시설이 57건(25%)

    - 운송시설 26건(11.4%)

    - 임야화재도 25건(10.9%)이나 차지하였으며

    - 기타시설이 56건(24.5%)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는

   -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52.6%인 120건이 발생하여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함을 드러냈으며 

   - 전기적요인이 26.3%인  60건,

   - 기계적요인 5.3%로 12건, 

   - 방화(방화의심 포함)요인 또한 10건(4.3%)이나 되며

   - 그 외, 교통사고, 가스누출 및 원인미상 등이 26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발생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 원주시 관내에서 53건 화재가 발생하여 전체 화재건수의 23.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는

    - 춘천시 43(19%), 강릉시 33건(14.4%) 순으로 나타났다.

 

발화열원별로는

   - 작동기기에 의한 화재가 85건(37.3%)이 발생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으며

  - 다음으로 담배ㆍ라이타불에 의한 화재가 24.1%인 55건

   - 불꽃ㆍ불티 42건(18.4%) , 마찰ㆍ전도ㆍ복사 24건(10.5%),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최초 착화물을 분석해보면

   - 종이ㆍ목재 등에서 85건(37.3%)의 화재발생율을 보여 화재발생 및

      연소 확대가 가장 잘되는 물질로 분석되었으며

   - 다음으로 전기ㆍ전자에서 12.3%(28건)

   - 합성수지 24건(10.5%)

   - 쓰레기류 및 운송수단이 각각 16건씩 (7%)이며

   - 식품10건(4.4%), 침구ㆍ직물류 9건(3.9%), 가연성 가스, 기타 순 으로

     나타났다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도민을 상대로 불조심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많은 교육과 홍보를 실시함에도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함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관서의 교육ㆍ홍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화관리와 함께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