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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설연휴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1-17
조회수
452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구조ㆍ구급활동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ㆍ단속과 함께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1. 21~ 2. 1일(10일)동안

 재래시장,백화점등 132개소와 복합영상관 등 관람시설 29개소,

버스터미널등 여객시설 100개소 등 주요 화재취약시설 261개소에 대하여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검사반을 편성하여

 - 화재경보설비,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설비의 상시작동여부

  -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 화재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백화점ㆍ영화상영관등의 야간 경비원 및

    방화관리자 근무 등 철시 점검상태를 중점 단속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이 몰려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3일동안)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여

 응급환자 처치 및 병원이송 등 불시 환자발생에 대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휴무 병ㆍ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  119상황실에 비치

 하여 유사시 주민들이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2월 5일부터 ~ 11일까지(7일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내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9,078명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설연휴기간중(2.. 17~ 2. 19) 화재 등 재난발생현황을 살펴보면

 - 총 23건의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59백만원의 피해가 있었고

  - 21건 구조출동으로  29명을 구조하고  380건의 구급 출동으로

    408명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 실적이 있다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이외에도

  대주민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 주요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서한문 발송을 통한 대상처 안전관리 당부

 - TV,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 기동순찰 및 철시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도민의 인명과 재신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