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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부모님 안전걱정 ! 앞으로는 효심이 119에 물어보세요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7-05-01
조회수
603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

급속한 노령화 및 노인 1가구 증가 등으로 홀로사는 노인의 고독한 죽음

예방하고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효심이 119」를 추진할 방침이다


    효심이 119는 가족 등 보호자가 홀로사시는 부모님이 연락이 안될 경우

  119에 신고하면 관할 지역 119구급대나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출동, 확인한 뒤 안전여부를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응급환자 발견시에는  응급처치 및 이송 등 안전조치를 함께 하는 제도로

  - 5월 1일부터 도내 65세이상의 독거노인을 일제 조사하여 6월까지

   별도카드를 작성, 관리하게 되며

  -효심이 119의 동의자에 한해 현관열쇠 보관 동의서를 받아 소방관서에 비치하게 된다.

(일례로, 지난 3월 19일 18:21경 춘천시 퇴계동의 이 ○○(여,90세)할머니 댁을 친척이  방문했으나 문은 시건상태였고 인기척이 없어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바, 사망한 상태였다)

  

 효심이 119서비스 이용방법은

  - 유선전화로 노인이 거주하는 지역번호와 함께 119를 누르면

   해당지역 119상황실에 연결되어 서비스를 신청ㆍ이용할 수 있으며

  -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지역번호 없이 119를 누르면 된다,

 이외에도

  - 수신자 번호를 119로 하여 휴대전화 문자 전송

  - 지역 소방관서 119상황실 팩스를 이용하여 요청할 수 있다


   이일섭소방본부장은

 119효심이 시행으로 증가하는 소방업무량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 봉사단체, 주민 등 자원봉사자를 리ㆍ동별로 3명이상  도우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