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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올해 확보될 주요 장비로 소방헬기 1대와 노후소방차 24대(펌프4, 물탱 크3, 구조2, 구급15) 교체 및 노인전용 구급차(Silver Ambulance) 4대 신규배치, 내수면에서 발생되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용 공기 부양정 등 수난구조장비와 산악장비를 비롯한 최첨단 구조구급 장비 등 총 1,405점을 보강하게 된다.
아울러, 현행 소방서 단위의 119신고 접수 및 출동지령 체제를 道단위 119통합수보 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하여 지휘 및 소방작전 통제기능을 광역화함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 道에서는 그동안「소방장비보강 5개년계획」등 중장기계획에 의거 매년 6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장비 교체와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한 첨단장비를 확충하여 왔으며, 올해는 헬기교체예산 60억원 등 총 136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예년에 비하여 많은 예산을 소방
장비 보강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도는 현재 2대(중형1, 소형1)의 소방헬기를 춘천과 양양지역에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나, 춘천지역에 배치된 소형헬기(BK117)는 기상 및 지형적 특성에
따른 강풍 등으로 인명구조 활동 및 산불․수해 등 재난현장에서의 적응성(운항성능)이 떨어져 임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헬기교체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으며
❍ 그동안 소방헬기 교체를 위하여 소방방재청의 국비지원 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얻어낸 성과로 금번 도내 지형여건과 기상특성, 인명구조와 산불진화 등 소방활동에 적합한 최신형의 다목적 헬기로 교체함으로써 앞으로 대형 재난․재해에 대비한 소방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신규헬기는 조달청의 외자구매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 중 배치될 예정이며, 지난‘97년도에 도입된
기존 소형헬기는 구매를 희망 희망하는 민간항공사 등에 매각할 방침)
❍ 또한,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해 8억원 (국․도비 각 50%)의 예산으로 테러대응 장비인 생화학 구조차를 신규보강 하는 한편 고령화시대의 구급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인전용 구급차를 확대 배치하는
등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과 도민의 안전보호를 위한 장비확충 및 첨단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소방장비의 현대화와 과학화에 투자되는 예산은 우리 강원도의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