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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04년~ ’06년까지 최근 3년간 설악산, 태백산 등 강원지역 주요 5대산에서
사고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수는 모두 2009건 출동으로 1766건 처리하여
2357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5대산별 최근 3년간 구조건수와 구조인원을 알아보면
-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고신고로, 605건에 821명을 구조하였으며
- 다음으로 태백산에서 177건에 193명을
- 오대산에서 81건에 91명,
- 치악산에서 76건에 157명을
- 삼악산에서 36건에 44명을 구조하였으며
- 실족사고가 564건 658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 탈진이 254건 367명,
- 길을 잃은 사고가 210건 482명,
- 추락이 131건 136명이었다
- 41세~50세가 693명으로 가장 많은 사고를 당하였으며
- 다음으로 51세~ 60세가 633명
- 60세이상 383명,
- 31세~40세 296명, 21~30세 197명,
- 11세~20세 136명, 10세 이하 19명 순이다.
- 다음으로 9월, 5~6월, 8월, 1월, 2월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 2004년의 경우 585건 출동하여 709명을 구조하였으며
- 2005년에는 21.2% 증가한 709건 출동하여, 857명을 구조,
- 2006년의 경우 2004년 대비 23% 증가한 715건 출동에 791명을
구조하였다. 한편
금년들어서도 지난 3월 18일 오전 11:20경 인천에서 태백시
화전동 용연동굴위 함백산으로 산행을 하던 68세의 남자가
무리한 산행으로 실족을 하는 등
- 3월 현재 도내에서 10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 사망 6명, 부상자 80명, 기타 53명 등 139명을 구조하였다
최근 주 5일제 시행과 함께 웰빙확산으로 인하여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산에는 기온ㆍ기압등의 환경변화가 심해
연령이 많은자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무리한 산행을 강행
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산행전에는 반드시 개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한후
등산화 등 등산장비를 갖춘후에 산행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