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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이렇게 홍천소방서, 노후아파트 인근 초등학교에 소방안전교육 실시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5-07-24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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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노후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관내 건축허가일로부터 20년 경과하고 스프링클러 미설치 된 아파트(노후아파트) 중심으로 인근 8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8일부터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홍천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교 이혜림)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진행 및 연 1회에 시행하는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포함한 이론과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서 올바른 행동 요령을 배우는 건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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