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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〇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3일 14시 춘천시립도서관에서 2023년도 도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밝혔다.
〇 최근 빈발하고 있는 지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 위원장과 이기찬 의원, 양숙희 의원, 최재민 의원, 최재석 의원, 그리고 박범정 춘천경찰서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〇 이번 훈련은 춘천시 일원에 발생한 강한 지진을 가정하고, 연이은 건물의 붕괴와 화재, 그리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긴급구조기관과 여러 지원기관의 대응절차를 확인 숙달하고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총 27개 기관과 단체에서 343명의 인원과 72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〇 세부적인 훈련내용을 보면
▸1단계, 관계자 초기대응과 인명대피유도 등 인명구조
▸2단계,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응급의료소 설치 사상자 대응
▸3단계, 다수사상자 인명구조와 구급대응, 헬기이용 긴급구조
▸4단계, 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소방본부장 지휘권 선언, 총력대응
▸5단계, 춘천시 통합지원본부장에게 지휘권 이양, 복구
그리고 마지막 훈련결과 보고와 강평,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〇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부대행사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〇 김진태 도지사는“오늘 훈련이 잘 진행되었듯이 실전에서에도 여러 기관과 단체가 일사분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평하였으며, 권혁열 도의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임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