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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는 태백시와 협력해 오는 7월에 개최하는‘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참가자를 오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2박 3일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총 4회로 운영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회당 각각 500명, 총 2,00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 ‘소방관과 함께하는 여름추억 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실재 소화기 사용, 첼린지월드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여건상 진행하기 어려운 생존수영을 소방학교의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소방학교 교관이 교육하고, 기간 중 생활하게 되는 텐트 야영생활 또한 소방관이 직접 인솔 관리하는 전국 최고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한편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008명의 인원이 참가한 바 있고, 특히 수도권 참가자가 54%를 넘는 등 참가자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 접수처(https://home-ticket.co.kr/365safetown)를 통해 신청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3-550-3101로 연락하면 된다.
○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지금 준비팀을 구성하여 작년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면서“여러 지역의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소방관과 함께 좋은 여름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