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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2월에 본격적 시작되는 임야화재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2-09
조회수
357
내용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동학)2월은 추위가 누그러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이며, 임야화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화재발생에 대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도내 임야화재(산림화재와 들불화재가 포함)의 발생은 총 435건이며, 이중 들불이 52.6%229, 산림화재는 47.3% 206건을 차지했다.

특히 시기적으로 113건이 발생한 4월에 이어 2월에 17.7%77건이 발생 연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67건의 홍천, 59건의 원주, 44건의 춘천, 38건의 철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임야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나, 부상자 11명과 함께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 발생 94건 중 영서지역이 61건으로 33건인 영동지역보다 배로 높게 나타났으나, 피해의 규모는 단연 영동지역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숲과 사유림에서 169, 기타 들판 126, 공유림 70, 밭두렁 44건이 발생했고, 군 사격장에서도 포격이나 사격 중에 생긴 불티가 시초류에 착화되어 15이 발생했다.

그리고 총 435건의 임야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 323, 미상 61, 전기 16, 화학적요인 8, 기타 27건으로서 무엇보다 부주의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최임수 화재대응조사과장은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만큼 대형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임야화재에 대한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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