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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 빈발 안전주의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2-12-28
조회수
270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최근 동절기 기온이 급강하면서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최근 4년간 도내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38건이며, 지난 3년간(2019년 34건, 2020년 35건, 2021년 28건)에 비해 올해 2022년은 이미 전년대비 42.8%가 증가한 41건이 발생했고, 12월에만 5건이 발생했다.
○ 또한 발화원인은 연통 등의 과열과 과부하 등으로 인해 48.9% 67건이 발생했고, 불씨와 같은 화원방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로 43.0% 59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 따라서 화목보일러의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멀리하고, 불씨가 날리지 않게 투입구를 꼭 닫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일러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로 그을음을 제거하고, 천장 등과 맞닿아 있을 시 난연성 단열재로 덧씌워야 함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한편 도내 5천 950가구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강원도소방본부는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박순걸 화재대응조사과장은“최근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자주발생해 걱정이 많다.”며“사용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1228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 빈발 안전주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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