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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석가탄신일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4-30
조회수
383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 행사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일부터 3일동안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도내 645개소의 사찰ㆍ암자를 중심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중 원주 구룡사, 속초 낙산사 등 도내 14개 주요사찰에

대하여는 펌프차와 구급차 20대 및 소방공무원 56명을 고정 배치하고

 - 일반 사찰ㆍ암자 등 화재취약대상 631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 강화

 - 촛불 안전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 산림 인근 주요 사찰 산불위험성 확인,

 - 소방관서별 상황책임관 상향조정 및 근무인원 보강,

 - 사찰주변 소방용수 확보 등으로

 화재 발생시 화세보다 우월한 소방력을 투입하여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우선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17일 동안 도내 사찰 및 목조문화재

 774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 48개소에 55건(보완명령45, 기관통보10)의 불안전 시설을 적발ㆍ시정조치 하고 주지 등 사찰 관계자 2,702명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함께 유관기관ㆍ단체 합동 소방훈련 실시로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 시켰다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각 사찰과 문화재 관리부서에서는 전기(연등), 가스시설 등의 안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화재사고 없는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