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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모두 2,510건의 구조 요청신고로 1,325건에
1,221명을 구조하였으며 ,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858건에 741명)대비
구조 건수 467건(35.3%)에 480명(39.3%)의 구조인원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사고종별 구조건수(1,325)현황과 구조인원(1,221)을 분석해보면
-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가 253건(19.1%)에 466명(53%)을 구조하여
가장 높은 구조인원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 다음으로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가 164건(12.4%)에 276명(22.6%) 구조
- 시건 개방 및 실내갇힘으로 인한 구조가 199건, 140명
- 승강기 안전사고 17건에 91명,
- 화재사고 323건 57명, 동물구조 98건 9명,
- 추락사고 44건 44명, 수난구조 20건 14명 , 고립이 11건 13명,
- 약물ㆍ폭발ㆍ붕괴, 유독물질 등 기타가 196건에 111명으로 나타났다.
○ 요일별 사고발생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토요 휴무제로 인한 주말 휴양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또한
토ㆍ일요일인 주말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모두 444건에 459명을
구조하였으며
- 다음으로 월요일이 191건에 135명 구조
- 금요일 178건 148명
- 목요일, 화요일, 수요일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 사고발생 시간대별로는 구조건수를 알아본결과 주로 2시 이후인
오후시간대에 많이 발생하여
- 오후 2시에서 4시사이가 167건(12.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 다음으로 오후4~ 6시 146건(11%)
- 오후 12시에서~ 2시 사이 138건(10.4%)
- 오전 10시~12시 사이 132건
- 오전 8시 ~ 10시와 오후 6시~8시 사이가 각각 129건, 121건으로 나타났으며
- 밤 8시~10시가 118건, 밤10시~자정 99건, 새벽12시~ 2시가 96건
새벽 2시~ 4시 72건, 오전6시~8시 65건, 새벽 4시~6시 42건 순이다
○ 사고장소별 구조건수와 구조인원을 알아보면
- 아파트,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417건 226명을 구조하였으며
- 도로ㆍ교통상이 294건에 478명
- 산등성이 164건에 276명
- 상가ㆍ시장 및 사무실 등이 107건에 86명
- 하천ㆍ바다가 56건에 45명
- 작업장ㆍ공사장에서 35건에 6명
- 숙박시설이 26건에 42명을 구조하였으며
- 논밭ㆍ축사가 40건에 4명
- 기타 학교ㆍ유치원 및 종교시설, 지하맨홀 등 순이다
○ 사고종별 성별 ㆍ연령대별 구조인원은
- 1,221명중 721명 (60%이상)이 남자로 집계되었으며,
연령별로는
- 41세~50세 이하가 290명(23.8%)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 다음으로 51~60세 이하 238명
- 31~40세 이하가 185명
- 21~30세 이하 159명, 11~20세 이하 121명, 61~70세 이하 86명
- 10세이하도 81명이나 나타났으며,
98세 이하 48명, 90세 이하 13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 안전사고 발생시 나타난 직업으로는
- 학생과 어린이가 1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주부가 137명을
- 회사원 97명
- 상ㆍ공업76명, 무직 42명 농업 26명, 공직22명, 기타 순이다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가정의달과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야외 나들이 가족들이
더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산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