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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대학 실험ㆍ연구실 소방안전 강화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4-09
조회수
454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지난 1월 발생한 대덕 연구단지 라텍스중합실험실 화재ㆍ폭발사고와

 관련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연구소 등 대학 및 연구기관의

 실험ㆍ연구실 60개소에 대해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특별 소방검사는

  실험실의 다양한 환경과 화공ㆍ위험물질의 부주의한 저장과 취급으로

 화재 등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들 실험실내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정밀 소방점검 주요 내용은

  - 소방ㆍ방화시설 정상 유지ㆍ관리와

  - 방화관리 업무 확인,

  - 실험실 운영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유사시 대처요령 등을 지도하며

   특히

  소방관서와 안전관리협의회를 구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일례로】 

  우리 도 내에도  지난해 9.18.22:55경 ○○군 ○○면  연구센터 실험실에서

 바닷물을 적정온도로 맞추기 위해 수조에 액체가열용 히터를 넣고

 가열 중 히터 이상 작동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1,505천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 2007년 1건(364천원)/  2008년 3건(1,509천원)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58건으로

    사망 1명과 16억여원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은 실험실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개별법 산재와 화학물질의 관리미흡으로

  유사사고가 반복되므로 안면보호장비 및 보호장갑 비치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