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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청명ㆍ식목일 전후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4-02
조회수
420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식목ㆍ한식, 일요일이 겹쳐 성묘객, 입산자 등 많은 사람이 산을 찾아

「식목일 산불」 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산불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초기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4일부터 6일까지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왕재섭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직원 60여명은

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양양군 일원 등 산불위험지역에 배치되어

산불감시 활동을 펼치게 되며

- 춘천소방서 등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00여명은

  춘천 남산ㆍ등선폭포, 원주 구룡사 등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되어

  입산객의 라이터, 버너 등 화기취급시설 사용금지 계도

-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ㆍ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ㆍ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단속 및

- 지역별 산불 위험지역 소방차 살수 조치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 소방관서별 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조정하고, 근무자도

 보강할 방침이다. 


   왕재섭본부장은  

    금년은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72%(3.13일 기준)의 전국적인

   가뭄현상으로  저수량이 부족하고 삼림이 건조해져 산불 위험도

   그만큼 높으므로 성묘객과 입산자들의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