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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119위치추적! 하루 3건이상 요청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3-02
조회수
473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1월부터 2월까지(2개월)  119위치 추적서비스 요청건수가 모두

 216건으로 하루 평균 3.6건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18건) 대비

 98건이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2월 현재 119위치추적 요청 사유를 분석한 결과

 - 자살추정이 163건으로 전체의 75.4%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 다음으로 산악사고 23건,

 - 범죄사고가 19건

 - 교통사고 5건, 풍수해2건

 - 기타 단순가출, 치매 등이 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119위치 추적 요청 신고자와의 관계로는

 - 배우자가 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 하루 1건이상  배우자 위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부모가 42건

 - 형제가 39건

 - 자녀 30건, 친족 등 후견인이 18건이다.   또한,


신고자 위치확인을 조회하는 연령으로

 - 40세~49세가 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 50세~59세가 48명이며

 - 30세~39세 35명, 20세~29세 30명,

 - 19세이하 27명, 60세이상 13명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신고를 받고 위치를 추적한 결과를 보면

- 고의로 핸드폰 전원을 차단하여 조회가 어려운 경우가 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119대원 수색중 연락조치 및 안전구조한 실적 33건

- 타 시ㆍ도 이첩 43건

 - 타기관 인계가 11건

 - 가족 발견 3건

 - 신고취소 및 자체 귀가 등이 56건이다.


한편 지난한해 동안 119위치추적 요청은 모두 1,181건이었으며, 이중

 - 119대원 수색중 연락조치 및 안전 구조 실적이 247건

- 타 시ㆍ도 이첩 238건,  타기관 인계 154건

 - 가족 발견 및 자체귀가 75건

 - 신고취소 63건

 - 핸드폰 전원 차단으로 인한 조회 불가 210건 등 순이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휴대전화 119위치추적 서비스는 긴급한 위험으로부터 생명ㆍ신체 보호를 위한

시스템으로 단순 가출 및 부부싸움 같은 사소한 일로 신고할 경우 화재나

교통사고가 났을때 소방 행정력의 손실요인이 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