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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One Step Ahead로 도민의 안전한 겨울을 책임진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8-10-26
조회수
376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겨울철  One Step Ahead 완벽한 종합 현장대응 전개로

 대형화재를 원천봉쇄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의 안전한 겨울

 나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민 화재예방의식 및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한

 집중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대책으로


  1단계로 11월 30일까지를 사전준비 기간으로 정해

 대형화재 근절과 긴급구조?구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직능사회 단체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안전관리 의식을

 조성키로 했으며,


2단계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을 예방?대응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 이상기온ㆍ성탄절ㆍ연말연시 등 취약시기별 화재취약지구 및 다중 운집장소에

  119구급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는 시기별 소방관서장의 현장 확인행정 및 간부

 책임실명제를 통한 특별 지도단속으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 재래시장 등 취약시장에 대하여는 12월 1일부터 월2회 이상 전열기구,

 이동식 석유난로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ㆍ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 기간중 6,569개소의 다중이용시설과 1,471개소의 산업시설 등 총 9,064개소의

 주요 취약시설에 대하여 건축ㆍ전기ㆍ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 불안전 요인을 사전 시정ㆍ조치토록하고  

- 노래연습장, 찜질방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영세 공장에 대하여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불시 단속점검 한다

 특히,

- 도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성매매집결지 등 소외계층 시설 259개동에 대해

 특별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보강,

 안전조치를 하고 자체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 한발 앞선 현장활동을 위한 소방인프라 구축을 위해

 화재경계지구,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단속강화  

 및 장애물 제거, 이동ㆍ조치와 함께

- 경찰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현장출동시 신호체계 전환 및

  차량통제 연동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 대형사고 및 테러사고 대비 종합 소방훈련 강화 및 사고 유형별 맞춤식

 모의훈련 활성화

-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강화 등 소방력 100%가동 상태유지를 통한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3단계는 추진과제별 자체 중간평가 및 심사를 통한 철저한 분석으로

향후 봄철 등 계절별 소방안전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겨울철 사고현황을 알아보면

 

기    간

화재건수

인명피해(명)

재산피해

(백만원)

사 망

부 상

06.11.1 ~ 07.2.28

819건

32

10

22

3,809

07.11.1 ~ 08.2.28

960건

51

15

36

3,549

 

 

전년 겨울철 대비 재산피해액은 줄었으나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증가하였는데   대부분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일례로

 금년 1월 16일 18:42경 양양군 양양읍 모 원룸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사망1, 부상2)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외에도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지역 곳곳의 틈새없는 화재예방을 하고자 겨울철 안전대책기간중 도내

용소방대원 8,299명을 매일 3~4명씩 교대로 동원, 심야시간대 (21:00~ 익일02:00까지)에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면지역에 대기근무를 실시케 하여

화재등 재난발생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