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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6-24
조회수
416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주5일 근무제 확산 및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의 급증으로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도내 해수욕장 18개소를 비롯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 27개소에 대해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2개월간)까지 651명의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민수상구조대

지난 4월 ~5월(2개월간) 도내 NGO, 시민,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및 수변안전으로 구분ㆍ모집하여

주민 114명, 학생104명, 의용소방대원 370명, 해병전우회 등 기타 63명

 민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6월 한달동안

  - 수난구조기법,

  -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사전 전문교육ㆍ훈련을 받고


 ○ 7월 1일부터  2개월간 강릉 경포 해수욕장 등  27개소의 물놀이 장소에

   집중 배치되어

  - 인명구조

  - 환자응급처치

  -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 미아 찾기 및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 최근 4년간(2004년~ 2007년)시민수상 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모두 442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로   156명을 구조하고

   4,690명(익사자 16명 포함)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 년도별(7월~8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 2004년도 물놀이장소 21개소에 대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82명을

  배치하여 156명을 구조하고 1,150명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였으며(익사자 14명) 

 - 2005년도 23개소에 552명 배치,  5명 구조, 안전조치 666명

 - 2006년도  23개소  580명 배치,  9명 구조에  447명 안전조치(익사자 1명)

 - 끝으로 지난해의 경우  24개소에  모두 620명을 배치하여,

   11명 구조  2,411명을 안전조치(익사자 1명)한  실적이 있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기반조성을 위해

  시ㆍ군 자치단체 및 해양경찰, NGO 등과 수난안전 공조체제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물놀이 피서객들은 사고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함은 물론,

   수영금지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삼가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