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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도민들이 신속한 화재신고 화재피해 막는다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6-12
조회수
42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5월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8%(72건),

 인명피해는 8.2%(4명), 재산피해액은 10.2%(523,028천원)가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소확대가 가장 잘되는 종이ㆍ목재류에서  598건(45.8%)의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세부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 지난해  5월말 현재 1,232건의 화재발생에 인명피해 49명(사망13, 부상36),

      재산피해 5,105,860천원이었으며

    - 금년(5월말 현재)의 경우 1,304건의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 53명(사망12, 부상41) 

      재산피해액 5,628,888천원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는

   - 담배꽁초가 25.9%(206건), 불장난 13.6%(108건), 불씨ㆍ불꽃ㆍ화원방치

     13.3%(106건), 쓰레기 소각 12.5%(99건),음식물조리중 9.48%(75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61%인 795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함을 알 수 있었으며  다음으로 

   - 전기적요인이 18.5%인  241건,

   - 방화(방화의심 포함)가 5.7%인 74건

   - 기계적요인이 5.4%로 70건, 

   - 실화 1.8%로 24건,  교통사고 20건(1.5%)

   - 가스누출 및 화학적요인이 각각 7건(0.5%), 자연요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화열원별로 분석한결과

   - 담배ㆍ라이타불에 의한 화재가 30.6%인 399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으며

   - 다음으로 작동기기 25.9%(338건)

   - 불꽃ㆍ불티 22.9%(299건)

   - 마찰ㆍ전도ㆍ복사 8.8%(115건)

   - 폭발물ㆍ폭죽 1.6%(21건) 화학적 발열 0.5%(6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시 최초 착화물을 분석해보면

   - 종이ㆍ목재에서 45.8%(598건)의 착화발화되 화재발생 및 연소 확대가

    가장 잘되는 물질로 분석되었고

   - 다음으로 전기ㆍ전자 10.1%(131건)

   - 쓰레기류 8.9%(116건) , 합성수지 8.7%(113건)

   - 운송수단 5.5.%(72건)

   - 침구ㆍ직물류 및 식품이 각각 4.1%(54건), 위험물 26건

   - 가연성가스 13건, 가구11건, 간판ㆍ차양막 10건,  기타 순 으로  나타났다


연소확대 사유로

   - 화재인지ㆍ신고지연이 152건(33%)을 차지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 다음으로 가연성물질의 급격한 연소 135건(29.3%)

   -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 46건(10%)

   - 기상 38건(8.2%)

   - 인접건물과의 이격거리 협소 20건(4.4%). 현장진입지연 13건(2.8%), 

   - 교통사고 5건(1.1%), 기타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 장소별로

    - 공장ㆍ창고, 판매ㆍ업무시설, 산업 및 운수자동차 시설 등 비 주거시설에서

      321건(24.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286건으로(21.9%) 여전히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수있으며

    - 임야 279건(21.4%), 운송 135건, 기타 순이다. 특히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본 결과

  - 주거시설(주택, 아파트 등)에서 28명의(사망8, 부상20명)사상자가

    발생해 총 사상자의 52.8%를 차지하였다

  - 다음으로 비주거시설 13명(24.5%), 임야 5명(9.4%), 차량3명(5,7%)

  - 철도선박, 기타 장소에서 각 2명씩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가 원인으로는

  -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가 25명(47.1%)으로 가장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0명(18.9%)

  - 방화(방화의심 포함) 6명(11.3%), 

  - 교통사고 2명(4.6%)

  - 미상 8명(15.1%)으로 나타났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도민을 상대로 불조심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많은 교육과 홍보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관서의 교육ㆍ홍보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화관리와 함께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