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보도자료

제목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등이 신속한 환자구명에 나서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4-21
조회수
466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원이 환자이송 중

가슴에 환자증상수집단말기(센서)를 부착하여 환자증상정보(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5가지)를 모니터링과 동시 무선인터넷 망을 통하여 원주

기독병원 등 도내 25개 이송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응급의료정보센터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 의료자문을 통한 환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환자증상정보 전송시스템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맞춤형 응급의료체계

모형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전국에서 강원도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ㆍ추진하게 되어

 - 먼저 원주소방서를 시범지역으로 6대의 119구급차에 설치ㆍ운영중

지난 17일 추가로 2대를 설치, 모두 8대의 119구급차에 환자증상수집단말기를

설치하여, 도내 응급의료기관(원주기독병원 외 2개소) 및 원주응급의료

정보센터와 연계하여   

   - 119구급차 이송중 심장질환․뇌졸증 등 중증환자에 대한

 심장박동수․맥박 등 환자정보를 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응급의료정보센터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여 의료자문을 받음으로써 중증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 도 119종합상황실에 환자증상 및 병상정보(응급실․병상수 등 12가지)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여 소방공중보건의사를 통한  119구급대원

 의료지도 및 병원정보를 함께 제공 해주고 있다


 ○ 금년 3월말 현재 원주소방서에서 환자증상정보 전송시스템을 활용,

  의료지도를 실시한 실적을 살펴보면 총 65건으로

  - 산소투여 15건, CPR 10건, 지혈 및 보온조치등 42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5월초 춘천소방서 내 2대의 구급차에 환자증상정보 전송시스템 단말기를

 추가로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유기적인 협조로 점차 도내 소방관서로

 확대ㆍ운영하여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희망의  불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