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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는
최근 전국에서 대형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각종 재난에 대비 모든 소방역량을
집중하고 경계근무 강화로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화재특별경계근무 100일 작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Ｏ 다가오는 6월 9일까지(100일간)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 및 일선 소방관서별
임시 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되는데
휴일에는 과장급 포함 4명, 평일에는 담당급 포함 3명으로 근무조를 편성,
- 화재현장의 지휘ㆍ통제 및 상황보고 처리와
- 긴급상황 발생시 단계별 소집 및 상황전파 업무를
Ｏ 다음으로
6(木)일과 7(金)일, 2일간 10:30부터 영서(춘천, 원주,홍천,영월,정선,철원)지역과
영동(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지역 소방서장 전략회의를 각각 119종합상황실
및 동해소방서에서 개최하는 한편,
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경계근무 기간중 화재예방, 대비, 대응분야별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는데
먼저 예방분야에서는
- 주요 화재취약시설 557개소에 대한 개인별 담당지정, 확인행정,
- 방화문 개방, 비상구 시건 및 피난통로 장애물 방치 등 불법단속,
- 재래시장, 백화점 등 취약시설 기동순찰 강화를
대비분야로
- 고지대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지구 99개소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추진
- 시ㆍ군지역 의용소방대 비상출동조 편성 및 비상소집 훈련
- 고층건물,지하가,복합영상관 등 복잡ㆍ미로형건물 소방활동 자료 조사
- 주요 시설별 진압작전도 및 대응메뉴얼 중점 정비
- 기타 중요 취약대상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 실시 등을
끝으로 대응분야에
- 소방관서장 재난사고 초기 현장지휘로 피해 최소화
- 지휘자(관)의 효과적인 지휘 및 절차에 의한 보고 철저
- 유관기관ㆍ단체 신속한 상황전파(보고)로 재난초기 위기관리
- 현장활동시 보호장비 실명표시제 확행 등이다
Ｏ 이일섭소방본부장은
화재특별경계근무 100작전 기간중 봄철소방안전대책 및 산불진압대책,
방화예방 경계업무를 연계하여 재난에 강한 강원도 실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도민의 생활안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