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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난 11월 2일 16명의 소방공무원 증원과 119안전센터 및 산악구조대
신설을 위한 강원도지방공무원 정원조례와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안이
공포시행된 데 이어,
올해 공개채용시험 합격자 16명을 12월 11일자로 신규임용 함에 따라
금년내에 춘천소방서를 비롯한 속초ㆍ홍천소방서관내에 안전센터 4개소와
산악구조대 1개대를 신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개소되는 119안전센터는 - 다가오는 21일 개소식을 갖는 강촌119안전센터 등 춘천소방서 관내
화천 사내119안전센터와
- 속초소방서 관내 고성 죽토ㆍ양양 현남북 119안전센터
- 홍천소방서 관내 인제 북면119안전센터로써
이 지역은 그동안 지역대 체제로 운영해 오던 중 면지역 소방력 보강추진
계획에 의거 119안전센터(구. 파출소)로 승격하게 된다. 또한
119산악구조대는 속초소방서 관내인 설악산 인근에 설치되며,
산악구조 기능의 전문성 제고와 긴급구조 기능을 강화하여 급증하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보장과 사고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짐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금번 119산악구조대 발대로 강원소방은 일반구조대 11개대와
소양호의 수난구조대, 항공(헬기)구조대 등 육상과 수상, 공중과 산악을
아우르는 총 14개대의 구조대를 운영하게되어
다양한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 전개로 도민의
일등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19안전센터 개소식과 산악구조대 발대식 행사는 19일 치러지는
대선이후 관할 소방관서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금번 16명의 소방공무원이
신규임용 되면서 우리도는 1,616명의 소방공무원과 55개소의 119안전센터를
보유하게되어 효율적인 현장활동과 원활한 소방행정추진 등 소방의
역할과 기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