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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방화 연평균 5% 증가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7-11-09
조회수
525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04~2006) 내에서생한 방화로 인한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5%의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1,534건의 화재발생 건수 중 방화가 129건(8.4%) 발생하여,

 전기화재(446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화의 주요원인으로는 단순우발적, 가정불화, 정신이상,

불만해소, 신변비관 자살, 시위, 다툼 등 원인도 다양하며, 때로는

동기가 정확치 않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방화도 발생하고 있다.


 □ 도내 방화화재 발생 현황 (2007. 10월말 기준)

가정

불화

단  순

우발적

범죄

은폐

불만

해소

비관

자살

시위

싸움

정신

이상

채권

채무

방화

기타

동기

미상

117

7

9

1

3

3

1

6

7

1

7

72

비율

(%)

5.9

7.6

0.85

2.56

2.56

0.85

5.1

5.9

0.85

7.6

61

 ※ 2006년도 10월말 기준 현황 : 109건 인명피해 10(사망2, 부상8)

                                 재산피해 490,096천원

  ※ 2006년 2007년 동기간 대비 : 8건(7.3%) 증가, 102,600천원(20%감소)


이와 관련하여 소방본부에서는 불특정인(물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화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  집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놓지 않는다. 주택 근처에 타기

    쉬운 물건을 놓으면 방화의 표적이 되기 쉽다.

    해가 저물어 집 근처에 쓰레기를 놓아야 할 때는 정리 정돈한다.


  - 쓰레기는 수거 일에 맞춰 버린다. 그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날

   아침 일찍 쓰레기를 버리는 정해진 장소에 버린다.

 - 쉽게 타는 물건을 쌓아 놓지 않는다. 방화범이 물건을 쌓아 놓은

   창고에 들어가 불을 낼 수 있다.

   기름이나 타기 쉬운 물건은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창고 등에 보관

   하여 우발적인 방화를 예방 한다.

 - 차량 방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위가 한적한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않으며, 공동주택 주변이나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 등을 설치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한다. 

 - 주택이나 차량 등에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등을

   비치하여 화재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