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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도 소방본부~ 래프팅 119주의보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7-07-30
조회수
53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

   최근 주 5일 근무제와 휴가철을 맞이하여 래프팅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일례로 】

   - 지난 20일 11:56경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동강에서 가이드 2명과 관광객 2명이 래프팅을

하던중 급류에 휘말리며 보트가 전복되어 일행중 1명(남.54세)이 바위에 끼여 사망하였으며

 

   - 22일 17:00경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탄강에서 안전부주의로 래프팅 보트가 바위와 충돌

하면서 5명이 탄 보트가  바위에 끼여 119구조대원이 구조로프와 수난장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래프팅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도내 래프팅업체 183개소에 종사하는 안전요원 2,002명에 대하여

   - 수난구호법 등 관련법규 및

   - 수상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과

   -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시ㆍ군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 수상레져기구 및 시설의 안전유무

   - 이용자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조치 및 탑승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 사업장내 인명구조요원 배치여부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하기로 하였다. 한편


최근 4년간 도내에서 래프팅 사고로  119구조ㆍ구급대가 출동하여

   구조한 실적을 살펴보면

   - 2004년 6건 11명

   - 2005년 10건 38명

   - 2006년 4건 4명으로 나타났으며,

-2007년의 경우

   7월말 현재 총 3건이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 1명과 부상자 10명이 발생  하였다

 사고 지역으로는

   - 영월 동강에서 1건과 철원 한탄강에서 2건이 발생하였다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제한수위를 무시하고 무리한 래프팅을 하는행위와

 보트뒤집기 같은 위험한 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주고

 이용객들은 사전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