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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119구급대원 바쁘다 바뻐(하루평균 구급환자 141명 응급처치 및 이송)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7-04-16
조회수
56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

 금년 1월부터 3월까지(3개월간) 15,346건의 구급신고에

 12,692명의 환자를 이송한 결과 가정 및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6,897건(54%)으로 가장 많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67건의 이송건수가 증가하였으며

가정 및 주택가 역시 276명의 구급환자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5,346건의 119구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  정상적인 응급환자 신고외

 - 오인 및 허위신고로 출동한 건수도 375건이나 차지하며

 - 신고를 받고 출동중 취소한 사례도 546건이다. 또한


12,692명의 구급환자중중

- 7,386명이 남자로 58%를 차지하였으며,

  

환자 연령별대로는

- 41세~ 60세가 4,075명(32%)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 21세~ 40세가 2,456명(19.4%)

 - 71세~ 80세가 2,042명(16.1%)

 - 61세~ 70세가 1,994명(15.7%)

 - 20세이하 1,068(8.4%)

 - 81세~ 100세이상 1,057명(8.3%)로 나타났으며

구급환자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

- 무직이 4,248명(33.5%)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 주부 1,663명, 학생 86명, 회사원, 농업, 상업 등 순이고

구급환자의 발생장소를  살펴보면

- 가정 및 인근 주택가에서 6,897명(54%)이 발생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 도로상에서 2,418명, 공공장소, 숙박시설, 사무실, 학교,

  하천(강)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19구급서비스 이용 환자의 유형별로는

 - 고혈압, 당뇨등 과거병력이 있는 환자가 6,610명이며

 - 질병외 추락, 낙상 등 사고부상 환자 2,692명,

 - 교통사고 환자 2,075명

 - 기타 의도 및 비의도에 의한 자해, 자살 등이 1,315건으로 나타났으며

구급환자의 증상별로는

 - 두통,흉통 등 통증환자가 5,8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 호흡곤란 및 정지 등 의식장애가 1,631명

 - 질병외 교통사고 환자가 2,075명

 - 오심,구토, 현기증 순으로 분석됐다


이일섭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현장도착하기전 최초 목격자의 현장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난해 119,781명(공무원 26,897명, 학생 20,767명, 일반인 72,117명)에 대하여CPR등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시킨데 이어 금년에도

초등학생 및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기술경연대회를 추진하는 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