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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는
그동안 다각적인 방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주택 및 차량화재의 발생건수가 전체의 51.7%, 인명피해가 61.3%를
차지하고 있어, 도내 전 가구(차량)에 소화기를 100% 비치 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범 도민『소화기 기증운동』확대방안을
방안을 강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실례로
Ｏ 지난 5년간 도내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 ‘06년도에는 총 1,534건이 발생하여 ’05년 대비 1.3% 감소하였으나
‘02년 대비 5.4% 증가하여 5년간 평균 1.6% 증가추세이며
- ‘06년도에 총 129명의 인명피해(사망25, 부상104)가 발생하여
‘05년 대비 증감이 없으나, ’02년 대비 6.6% 증가하여 5년간
평균 1. 7%증가 추세이다
Ｏ 장소별로 분석한 결과
- ‘02년부터 ’06년까지 총 7,714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이중 주택화재가 31.9%인 2,462건으로 가장 많으며,
- 다음으로 차량화재가 전체 발생건수의 19.8%인 1,526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 동기간 화재로 인해 633명(사망 140, 부상 493)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 주택에서 발생한 인명피해가 49.1%인 311명으로 가장 많으며
- 다음으로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12.2인 77명을 차지하였다
Ｏ 그동안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소화기 확대보급을 위하여
- 1991년부터 추진한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
- 2004년부터 추진한 화재취약불우계층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지원
- 2005년부터 시작한 민통선 지역주민 소화기 무료지원
-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Ｏ 1991년도에 비치율이 8.3%에서 2006년 2월 현재
547,173가구중 495,050가구를 조사한결과 36.5%인 180,472가구만이
비치돼 오랜 추진기간에 비해 실적은 아직 미흡하나
- 초기진화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식은 크게 향상되었으며
- 소화기 구입 또한 소화용 기계기구 판매업소 증가로 쉬워졌으며
- 주택화재 발생건수가 2004년을 고비로, 이후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Ｏ 이일섭소방본부장은
대주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화기 확대보급을 위해
- 2007년 상반기중 45,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화재취약 불우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을 무료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 각 소방서별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 활성화
- 기관ㆍ단체 및 기업체 행사시 사은품(부상품)으로 소화기를
지급토록 권장, 협조공문 발송할 계획이며, 또한
- 친목회 및 집들이 선물로 사랑의 소화기 보내주기 등
전 도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여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Ｏ 소화기 기증 및 보급 우수사례를 발굴, 연말 또는 소방의 날을
맞아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