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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19시간 동안 1,190Km를 소방차로 순례하는 대장정 실시 -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은
11. 3(금) 14:00에 원주 종합운동장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 소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전 소방인의 다짐을 담은 전국 릴레이 봉송 119 대장정 강원도 환영식을 거행한다.
“전국 릴레이 봉송 119대장정” 행사는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 8(수) 11:30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하는 한편, 미래의 소방이 나아갈 지표를 밝히는 “미래소방 vision선포식”을 위한 사전행사로 전국 3만여 소방공무원과 8만여 의용소방대원 등 11만여 소방인의 마음과 희망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 「미래소방vision 선포식」을 추진하게 된 목적은
소방의 날 기념일 행사를 일과성의 단순행사로 하지 않고 모든 소방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짐과 결의행사로 하기 위해 소방의 날 행사 역사상 최초로 vision 선포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민들에게 생명지킴이로서 품격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가 부러워 할 만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존경받는 세계일류 소방”이 될 것임을 선언한다.
□ 119를 상징하는 이벤트로 진행되는「전국 릴레이 봉송 119대장정」은
11월 3일(금) 서울 중구 예장동에 소재한 서울소방방재본부(본부장 임용배)에서 출정식(10:30 ~ 11:09)을 마친 릴레이 봉송단이 오전 11시 9분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 봉송단 규모 : 봉송차량 4대, 봉송단원 5명
봉송단은 이후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를 순회하며 119시간동안 1,190km를 주행하여 소방의 날 기념식장에 11월 8일 11시 9분에 귀환하게 된다.
※ 봉송단 일정 : 서울 → 강원 → 경북 → 대구 → 울산 → 부산 → 경남 → 전남 → 제주 → 광주 → 전북 → 대전 → 충북 → 충남 → 경기 → 인천 → 기념식장(올림픽홀)
봉송단이 전국을 순례하는 동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제작된 타임캡슐(소방의 상징인 새매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119cm 높이의 황동 조형물)을 릴레이로 전달하며,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소방인들의 염원과 각오가 담긴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게 된다. (타임캡슐은 선포식 후 향후 설립될 소방박물관에 영구 보존됨)
강원도 환영대회에는 강원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각 소방관서장과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도내 각급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하며, 원주정보통신고등학교 마칭밴드팀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인해 강원소방이 모든 도민에게 더욱 존경과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