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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풍수해 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
작성자
방호구조과
등록일
2006-06-13
조회수
271
내용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는 여름철 집중 호후, 태풍 및 물놀이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추진사항으로는 기상특보 발령시 1~4단계의 광역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상주의보 발령과 동시 수해취약지역에 소방본부 현장이동CP를 전진 배치하며, 상습침수지역 등을 카드화하여 특별관리하고, 기타 계곡, 야영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조기 대피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 소방관서별로 인명대피 유도반을 편성․운영한다.
그 외에도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방헬기를 이용한 고립지역 물자수송 지원태세를 확립하고, 수해지역에는 공중보건의사,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처치, 급․배수, 집안청소, 도로세척 등 대민지원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6월 16일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에 대한 일선 소방관서 방호구조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소방서별 풍수해 대책 전반에 대한 정밀 검토를 통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나간다.
지난 4년간 강원도 수난구조인원은 총 1,202명으로 이중 사망이 약 25%인 304명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세계기상기구 등에서 기상이변 등을 예측하고 있어 올해는 풍수해대책 기간동안 예년에 비해 보다 강도 높은 예방․경계태세와 한발 앞선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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