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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권도엽, 김한샘, 서재원, 심정지 군인 소생 공로로 제1포병단장 표창 전수
작성자
철원
등록일
2025-04-17
조회수
10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군인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태봉특별구급대 구급대원 3명에게 17일 서장실에서 1포병단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출동은 운동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군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소방장 권도엽, 김한샘, 소방사 서재원이 현장에서 전문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신속히 시행해 자발순환을 회복시킨 사례다.

 

특히 심정지 발생 직후 수 분 내 이뤄진 조치는 생존 가능성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지켜낸 결정적인 대응으로, 초기부터 빠른 처치가 환자의 소생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

 

권도엽 소방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결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골든타임 확보와 전문 응급처치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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